업무사례

‘보이콧 재팬’ 불매운동 치과계 파장은?

2019-09-06



45’, ‘49’. 일본산 제품을 의미하는 바코드 숫자입니다


국내에 퍼진 불매운동 대상이 일본 브랜드를 넘어 일본산 원료를 사용하는 국내 브랜드 제품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보복이 지속될 경우 반도체 업계 외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치과계 일각에서도 일본제품 불매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의 수출규제가 시작된 지 열흘째 되던 날, 원주시치과의사회(회장 김봉균)는 치과용 일본제품 불매운동 결의대회를 개최해 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 150명이 참석했습니다.


김봉균 회장은 “이번 결의대회는 한 회원의 권유로 시작해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며 “이미 구매한 기구나 재료를 폐기처분하자는 것이 아니다. 손에 익어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해야 하는 재료는 그대로 사용해야겠지만, 국산이나 미국산중에서 대체품이 있다면 필요한 제품을 주문할 때 다시 한 번 생각해보자는 취지”라고 밝혔습니다.


수출규제가 치과재료를 포함한 의료용 기자재에도 미칠 수 있다는 불안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다른 일부 지역에서도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될 정도로 일본제품 사용 줄이기에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치과용 일본제품 문의 잇따라 치과기자재 업체에 일본제품을 문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치과기자재 업체는 “지금까지 일본산을 대체할 제품이 있느냐 문의한 분들이 두세 분 정도 있다”면서 “케미칼 제품들, 특히 수복 쪽은 워낙 일본 제품의 기술력이 좋아 그만큼의 퀄리티가 안 나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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