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언론보도] 여신금융협회 2024캐피탈 미래비젼포럼(한국신용카드학회)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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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오킴스의 엄태섭 변호사는 캐피탈사의 자동차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및 발전방안에 대하여 제4발제자로 발제하였습니다.

 

엄태섭 법무법인 오킴스 파트너 변호사는 ‘캐피탈사의 자동차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및 발전방안’ 주제 발표를 통해 "구독경제시대에 부합한 리스의 장·단기 구분을 완화하고, 리스와 렌탈의 차이를 명확히 하거나 통합해 법률 체계를 간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리스는 고객이 직접 선정한 물건을 회사가 매도인으로부터 취득해 고객이 일정기간 이상 사용하게 하고 그 대가를 나누어 지급받는 방식을 말합니다. 렌탈은 회사가 소유한 물건을 고객이 사용 수익하게 하고 그 차임을 지급받는 방식으로 정의됩니다.

 

엄 변호사는 "자동차금융에서 리스와 렌탈의 차별 규제는 실무적 혼란과 소비자 불편을 초래하므로, 정부가 양 개념을 통합하거나, 구별이 필요한 경우에는 명확한 구별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고 제언했습니다.

 

이어 "업자 조건, 소관 부처, 상품 구분 등을 정비해 자동차 대여 사업의 규제를 단순화하고, 소비자 보호 강화를 위해 계약 서면주의, 청약 철회, 위반 시 제재 사항 등이 명확히 규정된 통합 특별법도 함께 제정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 파이낸셜신문  "부동산 PF 부실로 캐피탈사 자산건전성 악화…위험기반 자본규제 도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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