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한국거래소는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 결정 기한을 보름 연기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내달 중순으로 연기되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2월 17일까지 오스템임플란트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결정하고 거래 정지 지속 또는 해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연기한 배경은?
한국거래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사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사회적인 관심이 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며 심사 대상 여부 결정에 필요한 예비심사 기간 연장한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피해 주주들을 대리하는 엄태섭 변호사는 한국거래소의 기한연기 결정에 대해 언론매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법무법인 오킴스/엄태섭 변호사
"거래가 재개되면 손해액을 산정해 소송 청구 취지를 작성하기 쉽겠지만, 거래 재개가 되지 않았고 그럴 가능성도 높다고 봤다. 심사 대상에 올라 기심위로 넘어가면 개선 기간 부여 등 최소 6개월∼1년은 거래가 정지되는데 소송을 마냥 늦출 수는 없는 상황이다. 어차피 손해 금액을 우리가 알 수 없는 상태라면 손해 금액을 가정적으로 잡는 식으로 해서 소송 진행을 최대한 서두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24일 한국거래소는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 결정 기한을 보름 연기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에 대한 결정이 내달 중순으로 연기되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2월 17일까지 오스템임플란트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에 해당하는지를 결정하고 거래 정지 지속 또는 해제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 오스템임플란트의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대상 여부 결정을 연기한 배경은?
한국거래소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오스템임플란트 사태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사회적인 관심이 커 신중한 판단이 필요하다” 며 심사 대상 여부 결정에 필요한 예비심사 기간 연장한 배경을 설명하였습니다.
오스템임플란트 피해 주주들을 대리하는 엄태섭 변호사는 한국거래소의 기한연기 결정에 대해 언론매체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의견을 피력하였습니다.
"거래가 재개되면 손해액을 산정해 소송 청구 취지를 작성하기 쉽겠지만, 거래 재개가 되지 않았고 그럴 가능성도 높다고 봤다. 심사 대상에 올라 기심위로 넘어가면 개선 기간 부여 등 최소 6개월∼1년은 거래가 정지되는데 소송을 마냥 늦출 수는 없는 상황이다. 어차피 손해 금액을 우리가 알 수 없는 상태라면 손해 금액을 가정적으로 잡는 식으로 해서 소송 진행을 최대한 서두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사링크 :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20124000948